보험연구원, '판매채널 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모색' 국제세미나개최 "미래채널 대응필요…원칙중심 사후 규제로 전환필요"

보험채널 감독 방향 및 비대면채널 규제와 활용,
호주 판매채널 개혁 사례, 미국 생명보험 시장의 현황과 GA의 역할,
일본의 전속설계사 조직 특징과 시사점 등 보험 판매채널 변화에 따른 주제 발표 및 토론회 개

RyanKim 기자 승인 2019.11.18 12:54 | 최종 수정 2020.03.17 17:53 의견 0
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이 '판매채널 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모색 국제세미나개최'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자 : 이창욱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국장),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Phil Anderson 호주 금융상품 자문인 협회본부장, 미국 천하보험 Stephen Yun, Shoichiro Ichitani 일본 푸르덴셜생명 고문(전 사장)
주제 발표자 : 이창욱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국장),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Phil Anderson 호주 금융상품 자문인 협회본부장, 미국 천하보험 Stephen Yun, Shoichiro Ichitani 일본 푸르덴셜생명 고문(전 사장)

11월15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창욱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국장),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Phil Anderson 호주 금융상품 자문인 협회본부장, 미국 천하보험 Stephen Yun, Shoichiro Ichitani 일본 푸르덴셜생명 고문(전 사장)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이순재 세종대학교 교수가 토론 진행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오동선 대표((주)글로벌금융판매 KLi총괄 대표), 백광엽 (한국경제신문 논설의원), 이승배 (KB손해보험 전무), 정세창 (홍익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에 따른 토론자로 나섰다.

개회사에서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은 국내 보험시장은 양적팽창으로 인하여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고 있으며, 기존 보험영업의 패턴이 신계약 창출만을 위한 수단이었다면, 향후에는 "고객의 미래적 가치를 위한 기 고객의 관리에 더욱 충실해야 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보험연구원 정원석 연구위원은  "소비계층 변화와 기술 발달로 인해 향후 보험판매의 무게 중심은 비대면채널로 이동할 것"으로 진단하며 "미래에는 온라인 보험 가입 시 전화를 통해 상품설명을 제공받고 계약을 완료하는 채널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TM채널과 CM채널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하이브리드 비대면채널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판매채널의 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이창욱 국장은 GA(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해 '수수료 분급제 도입'과 '1차년도 수수료 제한' 등에 중점을 둘 뜻을 강하게 밝혔다.

또한, 보험상품 비교안내제도의 정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고, 설계사수 500인이상 대형 GA에 대해서는 보험사 수준의 내부통제 의무적 부과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글로벌금융판매 오동선대표 (좌측 두번째)
(주)글로벌금융판매 KLi총괄 오동선대표 (좌측 두번째)
(주)글로벌금융판매 오동선대표
(주)글로벌금융판매 KLi총괄 오동선대표

토론자로 나선 (주)글로벌금융판매 KLi총괄 오동선 대표는 투-트랙(Two-Track)전략을 제시하며, 감독기관에서 밝힌 '1차년도 수수료제한(보장성보험의 1차년도 초년도 수수료를 월납보험료의 1200%로 제한)'에 대해 "전속채널과 GA채널간 동일 선상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히며 "전속채널도 GA채널과 같이 수수료 제한 범위내에서 사업운영비를 제하고 운영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GA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업교육 및 준법관리 시스템에 대한 운영비가 인정된다면 수수료가 아닌 '별도의 운영비 계정으로 운용되게 하여, 감독기관이 철저히 감독 하도록'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안 했다.

저작권자 ⓒ 지아이비엔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